(사)중소기업이업종전북연합회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16일까지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와 공동으로 합동월례회를 개최한다.

소속 회원사 간 정보 및 인적교류 확대를 통한 연합회 활성화를 위해 열리는 이번 월례회는 전북도에서 활동하는 총 15개 교류회의 340여개 회원사 대표가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회원사 간 사업을 소개하고 연구기관별 중소기업 지원정책을 청취하며 기술융합연구회 추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 교류회에는 이인섭 전북지방중소기업청장, 양해진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장, 조성룡 (사)중소기업이업종 전북연합회장 등 유관기관장이 참석, 중소기업지원시책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본부 관계자는 “이번 월례회는 회원사들의 사업소개와 교류활동을 통해 전북연합회의 교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1995년 결성돼 올해로 15년째를 맞고 있는 (사)중소기업이업종전북연합회는 유수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15개 단위교류회에 340여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기술 및 경영정보 교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심적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김대연기자 eod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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