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상공회의소 전북지식재산센터(김택수 회장)는 30일 전주상의 4층 회의실에서 '전북 중소기업 IP경영인 모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IP 경영인들의 교류의 장과 IP 관련 이슈들에 대해 공동 대처 및 대응방안을 사전에 모색해 지역 내 중소기업들의 IP 경쟁력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자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모임에는 전주상의 김택수 회장, 특허청 산업재산경영지원팀 박재훈 과장, 전북특허스타기업 관계자, 전북 중소기업 IP 경영인, 특허청·전라북도·한국발명진흥회 관계관 등 약 40여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전북특허스타기업인 (주)로드씰의 IP경영 우수사례가 소개됐으며, 한삼코라(주) 조남수 대표가 특허분쟁에 대한 사례를 발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아울러 전북지식재산센터의 IP경영인 모임 운용방안 및 IP관련 애로사항에 대한 간담회도 실시했다.

/왕영관기자 wang3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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