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전북농협은 전북 쌀 판매확대를 위해 농협성남하나로클럽과 고양유통센터에서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판촉행사를 열고 전북쌀 판매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8일 전북농협(본부장 김종운)에 따르면 이번 판매행사는 회원농협의 “옥토진미골드”와 정읍통합RPC의 “단풍미인”과 “고미고미” 브랜드 쌀을 주력으로 판매하며 2개 조합이 참여한다.

수도권 판촉행사는 전북도와 전북농협이 대대적인 수도권 소비층 공략을 위해 올해초 전략적으로 계획을 세워 실시하는 행사로 지난주 양재하나로클럽을 시작으로 판매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농협 성남유통센터 판촉행사에는 회현농협 관내 생산농가 20여명이 참여해 도시소비자를 중심으로 판매기반 확충을 위한 홍보판촉전을 실시하고 옥토진미쌀로 만든 떡 시식회와 홍보용쌀을 나눠주며 전북쌀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도는 이를 위해 홍보용 쌀 과 시식용 쌀을 지원하며 전북쌀 홍보를 함께했다.

/왕영관기자 wang3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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