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민주당 군산지역위원회가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개최한 지방선거 후보 선거인단대회에서 문동신 현 시장이 압도적 득표율로 공천 후보로 선출됐다.

문 시장은 최종 합계 71.67%로 28.33%에 그친 강임준 후보를 제쳤다.

문 시장은 직접투표 534표, 여론조사 80.45%를 얻었고 강 후보는 직접투표 315표, 여론조사 19.55%를 획득했다.

광역의원 선거에선 1선거구 문면호 후보, 2선거구 김용화 후보, 3선거구 최정태 후보, 4선거구 이성일 후보가 각각 선출됐다.

/군산=김재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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