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요양 보호사 자격시험이 오는 14일 치러진다.

2일 전북도에 따르면 요양 보호사 자격시험에 도내에선 1천100여명이 응시, 응시번호가 352500001~352500510은 전주 서중학교로, 352500511~352501107은 전주 해성중학교에 배정됐다.

시험은 오전 10시부터 낮 12시20분까지이며 응시생은 9시 30분까지 해당 시험실에 도착해야 한다.

시험응시는 요양보호사교육기관에서 표준교육과정(40~240시간)을 이수해야 응시자격이 주어지며 시험일 전까지 교육과정을 미이수한 자는 시험에 응시해 합격해도 자격증을 받을 수 없다.

합격자는 8월 28일 국시원과 전북도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도 관계자는 “자격증 취득 희망자의 평균연령이 40~50대 이상인 것을 감안, 응시번호 및 응시장소, 준비물(응시표, 신분증 등)을 반드시 숙지하고 시험문제는 정상적으로 교육을 수료하면 어렵지 않게 합격할 수준으로 출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규호기자 ho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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