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전북본부(본부장 장길호)는 내달 1일부터 중소기업 생산현장의 부족한 인력에 대해 제조업분야 신규 외국인근로자 고용지원을 위한 대행 업무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외국인력 도입규모는 4/4분기 4천600명이며, 사업장간 형평성을 위해 신규고용허가 인력은 상시근로자수 50인 이하 기업의 경우 3인 이하, 150인 이하 기업의 경우 5인 이하, 151인 이상 기업의 경우 7인 이하까지이다.

신규 인력을 희망하는 기업들은 신청을 서둘러야 한다고 중소기업중앙회 전북본부 관계자는 설명했다.

신규 외국인력 고용이 필요한 기업은 중소기업중앙회 전북본부(063-214-6609)로 문의 신청하면 된다.

/김대연기자 eod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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