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본부(본부장 양해진)는 지난 10일 (사)중소기업이업종전북연합회(회장 조성룡)와 공동으로  ‘전북건우 이업종교류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립한 ‘전북건우 이업종교류회’는 (사)중소기업이업종전북연합회의 16번째 교류그룹으로, 도내 건축자재 분야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13개 중소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총회에서 초대 회장으로 추대된 유재성 (주)한국지에이티 대표이사는 “전북도내 건축자재를 생산, 공급하는 우수 중소기업을 추가로 모집할 계획이다”며 “앞으로 상호 정보교환과 공동수주 등을 적극 추진해 서로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995년 4월에 결성된 (사)중소기업이업종전북연합회는 전북 지역내 유수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16개 단위교류회에 330여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기술 및 경영정보 교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대연기자 eod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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