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제주를 찾는 고객에게 저렴한 가격에 항공권을 제공한다.

이스타항공은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 간 이스타항공 항공편을 예약하는 승객들을 대상으로 각 편당 선착순 100명에게 1만9천900원 항공권 특가 서비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이스타항공에서 취항 중인 김포~제주, 청주~제주, 군산~제주 전 노선이용 고객들을 대상으로 각 노선별 이용시간 구분 없이 예약하는 고객들에게 해당하며 편당 70% 좌석을 1만9천900원의 파격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것 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김영욱 이스타항공 본부장은 “추석명절을 앞둔 준성수기 기간에 파격적인 가격으로 티켓을 판매한다”면서 “제주 출발 편 탑승 시 이스타항공에서만 제공하는 제주면세점 5%할인 쿠폰을 활용한다면 저렴한 쇼핑의 즐거움까지 누릴 수 있는 1석2조의 여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 및 예약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www.eastarje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대연기자 eod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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