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유지필)과 국제로타리클럽 3670지구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전북지역 전통시장과 각 지역 로타리클럽이 자매결연 협약과 함께 대대적인 장보기행사에 나선다.

13일 전북지방중소기업청에 따르면 대형마트와 기업형 수퍼마켓(SSM) 진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국제로타리클럽 3670지구와 전통시장 살리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봉사내용 발굴과 함께 로타리 클럽과 전통시장이 일대일 자매결연을 체결해 명절마다 로타리클럽이 자매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장보기행사를 갖도록 추진될 예정이다.

/김대연기자 eod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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