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체신청(청장 권문홍)은 고구려 건국과 주몽탄생 이야기의 줄거리를 담은 ‘주몽 특별우표’ 4종(216만 장)을 14일부터 지역 우체국에서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특별우표는 우리 민족의 뿌리를 재조명해 정체성을 확립하는 것은 물론 고대사에 대한 국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유지하고 고대사를 중요하게 인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제작됐다.

앞서 우정사업본부는 2008년 '단군왕검 특별우표'를 2009년에는 '부여 금와왕 특별우표'를 발행한 바 있다.

다음 우표는 '한국의 영화 시리즈우표(네 번째 묶음)' 4종으로 다음 달 27일 나온다.

/왕영관기자 wang3496@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