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전북농협이 전북 쌀 판매확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이번 추석명절이 전북쌀 판매증대와 홍보에 최적기라는 판단아래 수도권소비자 공략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16일 전북농협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수도권 농협유통센터와 대형유통업체에서 추석맞이 전북쌀 판촉행사를 열고 소비자에게 전북쌀을 직접 알릴 수 있는 각종 이벤트를 겸한 홍보행사를 벌이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김제통합RPC(대표 박종기)의 지평선쌀, 하나가득쌀 대야농협(조합장 민윤기)의 큰들의꿈, 회현농협(조합장 유창수)의 옥토진미골드와 여보사랑해 등 전북쌀의 대표브랜드가 총출동해 대대적인 판촉전을 전개하고 있다.

전북농협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북쌀이 수도권 소비자에게 널리 알려져 안정적인 판매망이 확충되기를 바란다"며 "판매 다변화를 위해 더욱 더 고품질쌀 생산에 노력하고 홍보 판촉할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왕영관기자 wang3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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