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낙표 군수는 “연휴기간 동안 종합상황실을 비롯한 반디랜드와 머루와인동굴 등지에서 비상근무에 만전을 기해준 직원들을 격려하고 더욱 다부진 각오로 새로운 계절을 열어갈 것”을 당부했다.
또한 “세계를 놀라게 한 여자축구 월드컵 우승의 신화는 열악한 환경을 극복하고자 노력했던 어린 소녀들의 강렬한 투지와 열정이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우리 무주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내가 해야 한다는 열정어린 사명감으로 군민들이 잘살고 세계인들이 우러러보는 행복한 지역으로 거듭나보자”고 강조했다.
한편, 농지연금제도를 비롯한 지역일자리공시제, 장애인연금제도 시행 등 생활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제도들을 군민들이 제대로 알고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역일자리공시제와 관련해서는 군청 내 전 부서가 동참해 일자리 창출에 대한 계획수립 및 추진방안을 수립하는 것은 물론, 지역 내 고용관련 기관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방안들을 모색해 볼 것을 주문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외에도 홍 군수는 수확기를 맞아 빈번해지고 있는 농작물 도난사건들에 대해서도 특별한 주의를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주=장영진기자 jyj2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