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문규)는 가을철 공원내 불법행위를 근절시키기 위해 사전예고 집중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단속은 다음달 2일부터 오는 11월7일까지(37일간) 사전에 온·오프라인을 통해 집중단속 대상을 사전에 홍보한 후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주요 단속사항으로는 임산물(버섯류)채취, 흡연, 취사, 야영행위, 출입금지구역(샛길)출입, 야간산행(비박) 등으로 자연공원법 관계규정에 따른 과태료가 부과된다.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 김철도 과장은 “국립공원의 건전한 탐방 질서 확립과 자연생태계 보호를 위한 제도로 공원별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보다 강력한 단속을 실시할 것”이라며 “탐방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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