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성 교육이 지역발전의 원동력’을 주제로 한 세미나가 1일 전북도 과학교육원에서 열렸다.

이날 세미나는 (사)전북개발연구소가 마련한 것으로 유경재 한국교육개발원 박사가 ‘우리나라 창의성 교육의 현실과 과제’ 그리고 전주교대 박승배교수가 ‘선진국의 창의성 교육 사례’를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이날 토론자로는 전주대 양병선 교수, 익산영등중 김평기 교장, 전주교대 이종화 교수, 임실초등학교 김주연 교사가 나서 열띤 토론을 벌였다.

김승환 교육감은 “현재 전북은 영재교육 담당교사 680여명이 창의성 발현을 위한 영재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도내의 잠재 영재들이 제대로 발굴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호서 도의회의장은 “교육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이번 학술토론회를 통해 창의성 교육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전북 교육의 브랜드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강찬구기자 c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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