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우전초(교장 김태곤) 어린이들이 백혈병 진단을 받고 병마와 싸우고 있는 완주 이서초김지영양을 돕기 위해 369만6천400원의 성금을 마련해 이서초에 전달했다.

우전초 전교어린이회는 김양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회의를 열어 모금 운동을 벌이기로했으며, 어린이회장단이 3일동안 성금함을 들고 각 교실을 돌고 전교생과 교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정성을 모았다.

/강찬구기자 c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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