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평가 결과는 전년도 ‘미흡’보다 3단계나 뛰어 오른 것으로, 도교육청이 올들어 부패방지를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
전북도교육청은 그동안 반부패․청렴 시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맑은 전북교육 추진단’과 실무대책반을 구성해 운영하는 등 청렴 분위기 조성에 전력을 기울였다.
이와함께 교원 인사 모니터링, 일반직 6급이하 본청 전입 공모, 공금관리 통합 메시징제도, 수의계약 한도액 하향조정 등 부패취약분야에 대한 종합개선 노력과 사이버 청렴교육 의무이수 등 반부패 교육 및 홍보를 강화했다.
더불어 자치법규에 대한 부패영양평가 실시, 공익신고자에 대한 보호․보상 제도 마련을 위한 입법을 추진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강찬구기자 ch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