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서곡초(교장 송경식) 어린이들이 13일 암과 싸우는 학우를 위해 165만6천원의 사랑의 성금을 모금해 전달했다.

이 학교 6학년에 재학하는 고현석 어린이는 골육종암을 선고받고 지난해 12월부터 전북대병원에 입원해 양쪽 무릎 수술을 받았으며, 가족들까지 생업을 포기하고 병 치료에 나선 상황이다.

/ 강찬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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