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일선 학교에서 활동하는 원어민 보조교사에 대한 팀티칭 수업평가가 16일 전주 우전초에서 열렸다.

이날 평가에는 예선을 통과한 12개팀이 실증수업을 벌였으며, 초등과 중등별로 대상 각 1팀, 금상 각 2개팀, 은상 각 3개팀 등이 선정됐다.

이와 함께 비디오자료를 통해 각 14개팀씩 28팀이 동상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는 초등 86팀과 중등 88팀 등 총 174개팀이 참가했으며, 초등 대상은 군산교육지원청 소속 린제이 토마스와 진성중 박진희교사 팀, 중등 대상은 진안교육지원청 소속 이먼 고우와 진성중 빅민경교사 팀이 차지했다.

/강찬구기자 c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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