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사랑의 쌀이 잇따라 전달되고 있다.

고창읍 소재 고창성북교회(담임목사 전대웅)는 23일 고창읍사무소에서 이강수 군수가 참석한 가운데“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쌀 나눔”전달식을 갖고 920만원 상당의 20kg 쌀 230포대를 고창읍에 기탁했다.

이어 고창신용협동조합 (이사장 이면우)도 23일 연말연시를 맞아 고창읍에 320만원 상당의 백미20kg 80포를 기탁하여 관내 경로당 30개소와 독거 노인 및 한부모가정, 장애인세대 등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이웃사랑을 베풀었다.

성송면 청웅회(회장 박종민) 회원일동은 연말을 맞이하여 지난 22일 백미 20kg 36포를 성송면사무소에 기탁했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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