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직불금 단가는 1ha 기준으로 진흥지역 74만 6000원, 비진흥지역 59만 7000원으로 지난해와 같다.
도비는 고창군에 주소를 두고 전라북도 내 농지를 경작하는 8,475농가에 1ha당 9만3000원 지급할 계획이다.
군비 직불금은 국비 직불금 금액의 50%를 지급할 계획이며, 추가로 고창군에 주소를 두고 쌀직불제를 신청한 농가를 대상으로 농가당 7만3000원의 경영안정자금을 지급하는 등 2009년에 비해 약 7억원을 더 지급한다.
군 관계자는 “올해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가에 경영안정자금이 적게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며“변동직불금은 쌀 80kg가마당 목표가격(17만 83원)을 기준으로 수확기 산지 쌀값이 확정된 후 내년 3월에 지급 할 예정이다. ”고 말했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