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수 고창군수의 민선5기 최대공약사업은 일하고 싶은 사람 누구에게나 일자리를 만들어 주는 것이다.

고창군은 지난 한해 노인일자리사업에 11억 1900만원(국 5억6천만원 도2억2천만원 군 3억3천만원)을 투자해 14개 읍․면, 노인회, 문화원, 노인복지회관 등에서 일자리 참여를 희망하는 만 65세 이상 건강한 어르신 71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이들은 지역사회 환경개선보호사업, 교통안전지킴이, 문화재 지킴이, 노노교육 강사파견사업, 사서 도우미 파견사업, 생활시설 이용자돌봄지원사업 등 공익형, 복지형, 교육형 15개 사업을 통해 소득과 사회에 참여하는 기회를 가졌다.

고창군은 금년에는 지난해 보다 900여만원이 늘어난 11억 2800만원을 투자해 721명에게 노인일자리 사업을 제공한다.

올해도 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하여 참여자 소양 및 직무교육을 실시한 뒤 일자리 사업에 투입한다.

특히 군은 매월 1회 자부심 고취를 위한 참여자 간담회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고창군은 어르신들의 복지혜택을 위해 종합사회복지관, 노인복지회관, 고창군농어촌재가복지센터, 보건소, 노인요양원 등을 복지타운으로 형성하여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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