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은 올해도 관광객 유치를 위해 석정온천 고창웰파크시티 개발, 세계프리미엄 갯벌생태관광지 개발, 구시포 및 동호해수욕장 주변 관광인프라 구축, 동학농민혁명 성지화 사업 등 문화관광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웹 서비스 개선과 할인쿠폰 발급대행 서비스, 새만금연계 관광상품 개발 등 다양한 마케팅도 함께 펼친다.
군은 고창문화관광 홈페이지 장애인 웹 접근성 개선에 이어 현대인들의 욕구 충족과 획기적인 관광홍보 방법 개선을 위해 ▲문화관광 홈페이지 스마트폰 웹 서비스 구축 ▲각종 홍보물․명함․표지판․고속도로휴게소․군정소식지 등에 QR코드 부착하여 고창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홍보한다.
문화관광 홈페이지 이용자가 고창관광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지역 서비스 업체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일정금액의할인 쿠폰발급 대행 서비스도 추진한다.
지난해 국내 최초 “아웃도어 3종 경기”개최로 해양 레포츠 관광 상품을 개발하는 계기를 마련한데 이어 2010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된 이야기가 있는 문화생태탐방로 “고인돌과 질마재따라 100리길”, 예향천리마실길 등 가족단위 여행관광상품 홍보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이강수 군수는 “고창의 풍부한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 마케팅을 펼쳐 많은 관광객이 고창에 와서 즐기고 느끼고, 체험 하고, 머무르고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민선 5기 역점사업인 관광객 1천만명 시대 돌파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