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국제청소년과학창의대전(KISEF)에 전북 대표 13개팀이 참가해 전주여고 과학동아리가 해외특별상을 수상했다.

전주여고 과학동아리인 ‘루시드(lucid)’는 이번 과학창의댖너에서 ‘태풍발생 실험장치를 활용한 태풍피해에 대한 대책연구’를 주제로 해외특별상(여성지구과학회장상)을 수상했다.

이 팀은 강부경교사를 지도교사로 성연지, 이가현, 조세빈 학생 등이 참여했다.

전북과학고 과학동아리 ‘완전비밀’은 ‘홀로그래피를 이용한 암호학에 대한 연구’를 주제로 은상을 수상했으며, 전주근영여고의 가라사니, 전북과학고 미륵화학반, 봉동초 은하세계, 전주기린중 라키아 과학동아리가 동상을 수상했다.

제2회 국제청소년과학창의대전은 국내의 권위 있는 청소년과학경진대회에서 선발된 우수작품 214개 작품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과 학문적 교류를 통해 그동안 연구했던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가 됐다.

/강찬구기자 c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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