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환 교육감이 9일 완주를 시작으로 8개 군지역 교육지원청을 방문한다.

김 교육감은 3월 개학을 앞두고 업무 추진과 지역별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 같은 자리를 마련했으며, 현장에서는 해당 지자체장, 교장단, 교육관련 시민단체 등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또한 교육지원청 직원들을 직접 만나 애로사항 및 의견을 듣는 시간도 마련되며 관내 교육시설 등도 방문하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육지원청 구성원들과 각급 학교장과의 직접 대화를 통해 현장 여론을 수렴함으로써 소통과 화합의 행복한 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해 마련했다”고 이번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방문 일정은 9일 완주, 11일 부안, 14일 장수, 16일 진안, 21일 무주, 22일 순창, 23일임실, 25일 고창 등이다.

/강찬구기자 c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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