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이 3월1일자 초중등 교원 인사를 14일 발표한다.

이번 인사는 김승환교육감 출범 이후 새로운 인사 기준을 적용한 첫 사례로, 유․초등교사 727명(신규교사 141명)과 중등교사 1천191명(신규교사 123명) 등 총 1천918명 규모가 될 것으로 보인다.

도교육청은 ▲교사 본인의 학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지역근속 비중을 높여 근무여건이 열악한 지역에서 근무한 교사를 배려하고 ▲비경합지를 해제해 지역간 전보를 활성화 시킨 점 등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인사 내용은 14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강찬구기자 c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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