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보건의료원(원장 위상양)은 제66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15일 오전 10시 30분 보건의료원에서 건치아동 2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보건의료원은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25일까지 관내 9개 초등학교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결과 교합상태가 정상이면서 전체적으로 악궁조화가 잘 이루어진 아동, 치주상태가 건강하고 주위 조직 및 잇솔질 상태가 양호하면서 결손치, 기형치가 없는 아동 23명을 건치아동으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상양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건강은 어릴 때부터의 올바른 습관과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앞으로 자신을 관리할 줄 아는 건강하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보건의료원은 지난 15일 임산부, 영유아플러스 대상으로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강건강관리교육을 실시하는 등 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보건의료원내에 구강보건실을 상시운영,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평소 습관을 통해 평생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고른 영양섭취와 올바른 잇솔질 교육 등을 실시하는등 어린이들의 구강관리 능력을 향상시켜왔다.

/장수=유일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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