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원은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25일까지 관내 9개 초등학교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결과 교합상태가 정상이면서 전체적으로 악궁조화가 잘 이루어진 아동, 치주상태가 건강하고 주위 조직 및 잇솔질 상태가 양호하면서 결손치, 기형치가 없는 아동 23명을 건치아동으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상양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건강은 어릴 때부터의 올바른 습관과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앞으로 자신을 관리할 줄 아는 건강하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보건의료원은 지난 15일 임산부, 영유아플러스 대상으로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강건강관리교육을 실시하는 등 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보건의료원내에 구강보건실을 상시운영,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평소 습관을 통해 평생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고른 영양섭취와 올바른 잇솔질 교육 등을 실시하는등 어린이들의 구강관리 능력을 향상시켜왔다.
/장수=유일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