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장수군연합회(회장 정순임)는 6일 오전 10시 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회원들의 단합과 결속을 다짐하는 2011년 생활개선 장수군연합회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작지만 강한 농업, 꿈이 있는 농촌을 실현하고 신뢰받는 농업, 찾아오는 농업건강 중심도시 장수를 만드는데 앞장서자’를 주제로 열린 이번 한마음대회에는 장재영 장수군수, 유기홍군의회의장, 생활개선회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회원들은 사기진작과 도․농인이 함께하는 화합 한마당 잔치를 열어 바쁜 영농에 틈틈이 준비한 장기자랑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좋은생각 14시’라는 교양교실 도시민 50여명을 초청해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상호 교류 활동과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자매 결연식을 갖는 등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관내 소외계층과 불우이웃을 위해 십시일반으로 모은 희망을 나누는 쌀을 장수군에 전달했다.

정순임 회장은 “오늘 이 자리는 한마음으로 미래 장수를 위한 새로운 발판을 새롭게 다지기 위해서 모인 자리로 앞으로 지역사회발전과 회원들의 발전을 위해 생활개선회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나가겠다”말했다.

/장수=유일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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