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장애인.노인을 위한 돌봄여행 서비스는 보건복지부와 장수군의 후원으로 1박 2일로 실시됐으며 치료, 레크레이션 등 사회통합 프로그램이 포함 되어 있다.
7월부터 10월까지 5회에 걸쳐 150명에게 주어지는 돌봄여행 서비스 첫 회는 새만금, 부안, 대명리조트, 온천사우나, 원숭이학교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 됐다.
금번 돌봄여행에 참가한 장애6급 계북면 원촌리 신양심(90) 할머니는 “걷기도 힘든 사람을 휄체어를 태워 좋은 구경을 시켜줘 고맙고 이런 멋진 여행 생에 처음이다”며 좋아했다.
본 돌봄여행 서비스는 1+1 사랑나누기 사회서비스 프로젝트로 “어르신과 장애우가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사업으로 추진되며간호사를 포함한 7명의 돌봄 도우미가 여행진행을 돕는다.
/장수=유일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