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고명수 사무국장(56.서기관)이 지난 15일 사직서를 제출했다.

최근 의회사무국 의원경비 미지급 사건과 관련, 고 국장은 사직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관련 절차 및 협의 등을 거쳐 고 국장에 대한 사직서를 처리할 계획이다.

고 국장에 대한 사직서가 수리 될 경우, 이번주 단행 될 것으로 예상되는 군산시 하반기 인사에서 서기관 승진이 2명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군산=김재복 기자kj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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