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영 장수군수는 18일 간부회의 자리에서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관내 주요관광지에 대한 청결유지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장 군수는 토옥동계곡, 덕산계곡 등 피서객들이 주로 찾는 관광지 공중화장실에 대한 청결상태를 중점 점검 및 관리하고 와룡자연휴양림과 방화동가족휴가촌 내 숙박시설에 대한 위생 및 안전점검을 강화, 방문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오는 9월 2일부터 열리는 제5회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가 우수축제로 성공리에 치러질 수 있도록 부서별 철저한 프로그램 준비와 점검을 실시하고 많은 방문객들이 축제장을 찾을 수 있도록 축제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말했다.

또한 각종 사업추진시 원활한 사업추진과 사업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부서간, 담당간 긴밀한 업무협조 및 공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수=유일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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