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물가안정을 위해 노력한 ‘물가안정 모범업소’ 18곳을 추가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물가안정 모법업소는 인건비·재료비 등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상황에도 원가절감 등 경영효율화 노력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업소다.

이번에 선정된 모법업소에 대해서는 대출금리 감면 등의 금융혜택과 더불어 쓰레기봉투를 인센티브로 지급한다.

군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러한 모범업소 확대는 물론 철저한 관리로 시민들이 모범업소를 애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모범업소 내용은 군산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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