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장수사랑 자치학교 공개강좌가 18일 오후 3시 지역주민과 공무원등 2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수 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날 강사로 초청된 윤선 행복Sensation대표는 「재미있고 행복한 인생만들기」라는 주제로 우리 일상생활에서 소소한 재미를 느끼면서 행복을 찾아갈 수 길을 안내해 주는 강연을 펼쳤다.

특히 강연 후 ‘풍성한 가을! 따뜻한 겨울 하모니!’ 라는 슬로건으로 군청 밴드동호회와 댄스동호회가 ‘장수愛 가을콘서트’를 마련해 가을날을 떠나보내는 아쉬움을 채워 주었다.

장재영 군수는 가난에서 벗어나 부자농촌, 농업강군으로 발돋움하기까지 수고를 아끼지 않은 공직자를 치하하고 ‘농업중심도시’를 넘어 군민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건강중심도시‘로 재도약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상반기 정부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된 최화식(장수군청 축산과, 행정6급)씨가 국무총리상을 받는데 이어 구제역유공 신촌홍씨 를 비롯 통계 유공, 적십자회비 모금 유공자 20명에 대한 표창식 수여가 있었다.

/장수=유일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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