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은 전라북도 교육청, 전라북도 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장애 인식 개선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도교육청에서 열린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지역사회공헌 사업 활성화 및 지원, 장애예방 및 장애인식개선 사업 지원, 시설 공유에 관한 사항, 상호협력 활동 시 적극적 홍보지원을 하게 된다.

전북은행은 ‘차별 없는 세상만들기’의 첫 사업으로 오는 3월부터 ‘전북은행과 함께 하는 차별 없는 세상만들기’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

전라북도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장애 인식 개선 그림공모전은 전북은행의 재정지원과 전라북도교육청의 업무지원으로 이뤄지는 사업으로 미래사회 주역이 될 초등학생들의 인식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한 전북은행장은 “장애인과 모든 사람들이 차별 없는 세상을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연기자 eod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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