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은행장 김한)은 5일 전북은행 동산동지점(지점장 강희만)을 이전해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전북은행 동산동지점은 1993년 개점한 이래 그 동안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도 전주권지역 영업활동의 구심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왔으며, 전북은행이 앞으로 소매금융 전문은행의 경제를 통한 경영효율성을 높이는데 동산동지점의 역할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이전 기념행사에는 저축동산회 이남권 회장 등 내·외빈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한 은행장은 인사말에서 “최근 전북은행이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어 냈던 것은 지역민이 많이 이용해주고 사랑해 줬기 때문이다”며 “지역주민들과 밀착하는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은행을 만들어 지속적으로 지역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연기자 eodus@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