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은 6일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열린 ‘2012 행복더함 사회공헌대상’시상식에서 지역사회공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언론인협회와 동아일보가 공동주최하고 지식경제부와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우리 사회를 행복하게 만드는데 기여한 우수기업을 발굴하고자 제정된 것으로 올해 각 분야 총27개 기업이 대상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전북은행은 전직원이 참여하는 지역사랑 봉사단 활동과 농촌마을과의 내고향사랑 자매결연 운동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단체를 비롯해 다문화가정 및 장애인 등 도내 저소득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왔다.

또 지역 소상공인에 대한 집중지원과 서민경제활성화를 위한 저신용자대출 지원, 매년 지역의 우수한 인재 채용 등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을 통한 이웃사랑실천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북지역에서 유일하게 유공자로 선정됐다.

김한 은행장은 “앞으로도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 및 나눔경영으로 훈훈한 사회를 만드는데 전북은행이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대연기자 eod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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