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가 선정하는 3월의 새 농민상에 고창해리농협 김연수(51.연수농장),이성랑(47) 부부와 부안농협 배찬수(47.신흥농장),이명화 부부가 선정됐다.

전북농협(본부장 강종수)은 새 농민상에 선정된 부부들에게 상을 수여하고 치하했다.

이번에 선정된 고창 김연수 부부는 수도작 34,000평 조경수 5,000평 고추 2,000평 복분자 1,000평과 한우 20두를 사육하는 복합 영농인으로 친환경농법으로 복분자와 고추를 재배하여 고소득을 올리며 한우 사양관리 프로그램을 적용한 고급육 생산에 전념하고 있으며 복합영농 선진농업기법을 관내 농업인에 전파하는 선도적인 농업 경영인이다.

부안 배창수 부부는 한우 120두 수도작 11,3㏊를 경영하는 복합영농으로 경쟁력있는 한우 브랜드 육성을 위해 과학적인 개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고급육을 생산하고 있으며 총체보리를 사료로 사용하여 경영비 절감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하는 농업 경영인이다.

/서병선기자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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