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장대학교(총장 이승우)는 21일 신재생에너지소재개발지원센터와 산학연 협력을 통해 지역 정착형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군장대와 신재생에너지소재개발지원센터는 신재생에너지분야 기술 인력을 양성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신재생에너지소재개발지원센터 시설과 인원의 일부를 이용해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산업체의 수요 요구 발생시 양성된 전문 인력을 공급하는데 뜻을 모았다.

또 지역 정착형 기술 인력을 양성 배출함으로써 대학발전과 고용창출, 지역 산업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

한편 군장대는 2011 에너지인력양성사업에 ‘태양광소재 제조 및 에너지시스템 기초트랙’ 과제로 선정돼 4년간16억6,0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기업이 요구하는 우수인력 유치와 산업체 트랙 교육, 취업인증 및 현장실습 체제 구축 등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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