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는 24일 군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해 전기압력밥솥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압력밥솥은 지난 10일 한국지엠 군산공장 주관으로 합동결혼식을 올린 다문화가정 5쌍에게 지원하기로 한 것. 한국가스공사 여상규 팀장은 “새 출발하는 가정에 항상 행복하고 좋은 일들만 가득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이 잘 적응하고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복지소외계층과 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해 준 한국가스공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가스공사는 무료 한방의료 봉사, 노인복지관·어린이날·다문화가정지원센터 후원사업, 친환경 폐카트리지 후원 등 꾸준한 복지사업을 펼치는 등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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