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무왕 길을 찾아 떠나는 여행’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왕궁리 유적전시관 인터넷 홈페이지(http://wg.iksan.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여행은 왕궁리 유적전시관을 출발해 백제 무왕의 탄생 설화가 살아 있는 서동 생가터를 거쳐 용샘을 둘러본 뒤, 무왕이 어린 시절 마를 캐던 익산토성, 미륵사지로 이동하는 4㎞코스로, 4시간 정도 소요될 예정이다.
시 유적전시관 관계자는 “문화 해설과 함께 떠나는 이번 여행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백제 왕도 익산의 참 모습을 제대로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코스 및 일정 등은 유적전시관 인터넷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익산=문성용기자 taki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