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스타트 책놀이 활동은 아기와 부모가 함께 참석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동시 읽기, 클레이 만들기, 노래 부르기, 비밀상자 놀이, 느낌 체험하기, 신문지 활동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2기 활동은 오는 19일부터 8월 16일까지 매주 목요일, 시립도서관 교양 문화실에서 열린다.
모집은 6월달 책 꾸러미를 받은 신청자 가운데 12~36개월 영유아 20가족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13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부모와 영유아들이 책을 매개로 한 대화를 통해 보다 다양하고 심층적인 정서를 형성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군산=김기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