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하태춘)는 6일 경찰서 4층 강당에서 직장훈련 및 화물연대 총파업관련 유공 경찰관에게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지난 6월 25일부터 시작한 화물연대 총파업과 관련해 군산지역에서는 화물차 출차 방해 및 화물차 손괴 등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노조원 총 13명을 검거했다.

이에 군산경찰은 헌신적인 근무를 한 경찰관들의 노고에 대한 유공으로 군산경찰서 생활안전과 김경완 경위 등 총 10명에 표창 수여식을 거행한 것. 하태춘 서장은 “이번 화물연대 파업을 효과적으로 대처해 준 직원들의 노력으로 군산지역은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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