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안영미가 평소와 사뭇 다른 여성미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천연화장품 브랜드 ‘스킨큐어’는 안영미를 모델로 발탁했다고 11일 밝혔다.

스킨큐어 관계자는 “엽기적이고 강한 분장으로 그동안 가려져 있던 안영미의 맑고 깨끗한 피부가 제품 홍보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며 “안영미의 청순 이미지가 ‘1초 수지’라는 호평을 얻으며 홍보효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스킨큐어에서는 현재 안영미 효과로 ‘산다화 클렌징 동백 오일’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

업체 측은 “안영미가 모델로 발탁되기 전부터 실제로 사용해온 산다화 클렌징 동백 오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이 제품은 피부 자극이 없으면서 강력한 클렌징과 보습 효과로 스모키 메이크업 같은 포인트 메이크업을 자주 하는 20~30대 여성 고객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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