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유인나(30)의 애인인 탤런트 지현우(28)가 8월7일 강원 춘천 102보충대에 입소한다.
5주간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현역병으로 복무한다.
지현우는 당초 지난달 입대할 예정이었으나 상반기 tvN 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 녹화 도중 낙마, 다친 허리를 치료하기 위해 미뤘다. 치료가 더 필요하다는 의사의 소견을 따랐다.
22일 서울에서 팬미팅을 열고 팬들과 작별인사를 한다.
한편, 지현우는 지난달 7일 '인현왕후의 남자' 종방연 겸 팬미팅에서 "진심으로 유인나를 사랑한다. 예쁘게 봐줬으면 좋겠다"고 고백했다. 같은 달 18일 유인나는 KBS라디오 쿨FM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에서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들은 지난달 30일 유인나와 친한 가수 아이유(19)의 콘서트를 동반 관람하는 등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