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전기요금 4,000만원-에너지 340Mwh절감 기대  남원시가 청사 조명을 LED로 전면 교체해 예산절감 및 에너지절약을 도모하고 있다. 또 사무실이 밝아지는 등 직원들의 근무환경도 좋아졌다.

남원시는 지난 7월 4일부터 9월 11일까지 사업비 2억4,000만원(국·시비 각각 1억2,000만원)으로 청사 사무실 조명 1천55개를 LED로 모두 바꿨다.

남원시는 LED 조명 교체로 연간 전기요금 4,000만원과 에너지 340Mwh를 절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에너지 절약을 위해 가로등과 시설물 조명도 단계적으로 LED로 교체할 예정이다.

/남원=장두선기자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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