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사랑장학재단

▲ 김제시는 지난 2007년 8월 김제사랑장학재단을 설립하여 지금까지 263억원의 장학기금을 조성, 전달했다.

새만금 시대 좋은 교육환경 조성 필수!

변변한 종합학원 하나 없는 열악한 교육환경 때문에, 인근지역으로 떠나는 학부모․학생들을 위해 2008년 7월『지평선학당』을 개관하여, 다양한 계층에 대한 내실 있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모집인원의 20%를 다문화가정․조손가정․한부모가정․저소득층 가정 자녀로 우선 선발하여, 경제적 걱정 없이 수준높은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왔으며 그 결과, 관내고교 및 명문대학 진학률 증가와 학생들의 학력신장 및 인성함양에 큰 도움을 줬다.

또한 지역교육이 살아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전국 자치단체의 벤치마킹이 줄을 잇고 있으며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지평선학당 수강생이 서울대 등 수도권대학(38명) 및 지방우수대학(100명) 합격 하는 등 김제시 교육인재사업이 점차적으로 가시화 되고 있다.

다양한 교육복지 프로그램을 추진,

공교육과 상호 협력하는 조화 속에서 열악한 교육환경을 극복 2008년부터 현재까지 사회적 배려계층 중학생 426명에게 서울대등 6개 명문대 및 기관 탐방 및 시민 및 학부모 대상으로 교육설명회 등을 개최하여 진로적성탐구 학습동기를 부여 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초등학교 일반학생(창의과학교실)과 저소득층학생(열린과학교실) 대상으로『찾아가는 생활과학교실』운영하여 1,500여명이 참여해 창의적 사고능력을 길러줌은 물론, 매년 인터넷 동영상 수강권을 무료 제공하여, 학부모 경제적 부담경감 및 자기주도 학습 지원, 쉬는 토요일 과 여름방학기간 동안 희망학생 전원에게,『EBS 기출문제풀이 특강』과 『논구술 및 사과탐 강좌』를 운영하여 사교육비 절감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밖에도 지평선학당 수강생을 대상으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차세대 리더로 성장시키기 위해, 2009년부터 매년 『사랑나눔 연탄봉사활동』 등 다양한 인성함양 프로그램도 실시하고 있다.



100세 시대, 시민 삶의 가치를 높여 줄 평생학습 파트너 “김제시 평생학습관” 개관

2006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받은 김제시에서는 인생 100세시대를 대비하고 시민 공감형 평생학습도시 조성, 다양한 평생교육사업을 위해 “김제시 평생학습관”을 지난 4월 9일 개관식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김제시 평생학습관은 김제시 요촌동 구) 동진농조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지하1층, 지상3층으로 강의실과 실습실, 다목적실로 구성되었으며 평생학습 전용공간으로 꾸며졌다.

상반기 교육은 4개월 15주과정으로 학습과정을 편성하여 자격증 취득을 위한 ‘100세플랜과정’, 건전하고 실용적 학습과정으로 구성된 ‘시민문화과정’, 직장인을 위한 야간강좌인 ‘주경야독과정’, 주5일제 시행에 따른 ‘주말학습과정’ 등 다양한 과목으로 구성하여 총 22개 과목 400여 학습자가 참여하여 교육이 운영되고 있다.

지역 평생교육의 거점기관 역할을 할 김제시 평생학습관은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평생교육을 제공하고 시민 삶의 가치를 높이는 학습파트너 역할을 수행하는 지역 평생교육의 거점기관으로 김제시민 누구나 배움과 나눔, 가치있는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다.

또한, 매주 목요일마다 다양한 장르의 시민 문화예술 식전 공연 무대와 함께 사회 각 분야 저명 인사의 특강으로 생생한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시민교양강좌『김제 지평선아카데미』는 올해로 8년째 325회차를 웃돌아 김제시 대표 학습 브랜드 창출은 물론 마니아 층 형성으로 배움의 즐거움과 삶의 보람을 더하는 이웃간 소통의 장을 이루는 등 “매주 목요일은 다 함께 학습하는 날!” 고착화와 함께 대한민국 평생학습 롤 모델로 자리매김하여 김제시민의 지적 함양 수준을 대내외적으로 알리는 또 다른 척도가 되고 있다.



도시권 고등학교를 제외한초등학교 36개교와 중학교 13개교, 농어촌고등학교 5개교 무상급식

학부모 부담경감과 교육의 공공성을 실현할 목적으로 지난해까지는 초등학교까지 전면 무상급식을 실시하였으나, 금년부터는 도시권 고등학교를 제외한 초등학교 36개교와 중학교 13개교, 농어촌고등학교 5개교 등, 초․중․고등학교 54개교 6,438명에 대하여 1,410백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성장기 학생들에게 안정적이고 균형 잡힌 식단을 공급함으로서 학생의 건강권과 교육복지를 실현할 목적으로공립유치원과 초․중․고 92개교 10,967명에게 216백만원의 친환경 쌀을 지원하고, 금년 하반기부터는 공동조리유치원 및 초․중학교 81개교 6,806명에 대하여 71백만원의 예산을 확보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하고 있다.

 

《 이건식 시장님 인터뷰 》

이건식 김제시장은 민선4기 취임이후 낙후된 지역발전을 위한 인재육성을 가장 으뜸으로 삼고, 교육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면서 내실 있는 김제사랑장학재단 운영과 폭넓고 과감한 장학사업을 통해 교육도시로의 이미지 정립은 물론, 인재육성의 요람으로 입지를 확고해 김제지역의 학력신장을 도모했다는 평가와 더불어 교육경쟁력이 높은 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교육이 살아야 김제가 산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지역교육을 위해 2007년 8월 김제사랑장학재단을 설립하여, 지금까지 263억원의 장학기금을 조성(전국 기초지자체중 1위)하여, 지역특성에 맞는 장학사업을 추진하여 현재까지 내고장학교보내기 사업과 김제사랑장학생 957명을 선정, 1,477백만원을 지급하여 지역인재 요람으로 거듭나고 있다.

대학시절 장학금 수혜자가 지역인재로 성장하여 후배들을 위하여 장학금을 재환원 기탁(서천군 마산초등학교 교사 김보라, 군법무관 김달하)함으로써 지역인재의 성공적 결실을 보여주고 있으며 지난 5월 27일에 작고하신 일명 옥수수 할아버지로 불리우는 왕재철옹이 생전에 옥수수 농사를 지어 장학금 기탁한 지역사랑의 정신은 지역민에게 감동을 주고 있으며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남은 기간에도 지속적인 장학금 조성과 다양한 교육복지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교육을 통한 복지증진으로 ‘글로벌명품교육도시’로 거듭날 것을 약속하고 전국 최고의 교육환경과 연령별․계층별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활기차고 신명나는 희망 김제건설을 위하여,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명품교육도시』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제=김종빈기자 kj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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