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사흘간 전주시장배 ‘청소년클럽대항 축구대회’가 열린다고 28일 밝혔다.

전주시통합체육회가 주최하고 전주시통합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관내 중·고교 48개팀, 15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덕진체련공원 인조잔디구장 등 2곳에서 진행된다.

민선식 전주시 기획조정국장은 “지역의 축구선수 발굴과 육성, 클럽 축구의 활성화에 기여 할 것”이라며 “청소년 클럽 축구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기량을 유감없이 펼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승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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