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캉스 시즌바캉스 시즌? 노출이 두렵기만 한 ‘건선 환자’
바캉스 시즌바캉스 시즌? 노출이 두렵기만 한 ‘건선 환자’
  • 전북중앙
  • 승인 2014.07.30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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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캉스시즌, 무더위를 날려줄 물놀이에 노출이 두려운 사람들이 있다.

아토피피부염만큼 알려져 있지는 않으나 각질과 인설을 주요 증상으로 하는 건선 피부질환을 알고 있는 사람들이 그들이다.

건선은 가려움증이 심하지 않지만, 전신에 홍반과 각질을 나타나 외관상의 문제를 일으키기 때문에 7~8월 피서철을 맞아 많은 건선환자들이 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고 있는 모습이다.

건선이 발병하는 원인은 과도한 피부마찰 및 상처, 지나친 스트레스, 서구화된 식습관, 건조한 환경 등에서 비롯된 세균 감염이 있으며, 이외에도 술과 담배가 증상을 악화시키는 주범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전문가의 진단에 따르면, 건선을 유발시키는 원인 항원과 독소가 체내에 들어와 인체를 떠돌다 표피세포에 침착하게 되면, 면역세포는 표피세포를 공격하게 되는데, 공격받은 표피세포는 이상 면역 반응에 의해 각질 세포의 성장주기가 빨라져 진피층의 혈관을 확장시켜 두터운 각질을 만들어낸다.

특히 마찰이나 상처, 피부자극, 건조한 피부는 이러한 반응을 잘 유발시키기 때문에 건선의 호발부의가 되기 쉽다는 설명이다.

건선은 스트레스를 받거나 과로, 일정 기간 좋지 않은 식습관에 노출될 때 발생하게 되므로,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생활관리를 잘하면 자연치유도 가능하다.

평소 피부가 건조하다면, 피부에 충분한 보습을 줘 건선이 발병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좋으며, 편안한 마음으로 규칙적인 운동을 해주는 것이 건선치료에 도움이 된다.

서구화된 식습관은 건선의 유발인자 중 하나이다.

건선치료 및 예방을 위해서는 규칙적인 식사를 하고 밀가루, 인스턴트, 패스트푸드, 구운 고기, 튀긴 음식, 술, 담배를 피하고 신선한 야채와 과일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하늘마음한의원 목동점 이희승 원장은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다”며 “스트레스를 피할 수 없다면 하루 1.5리터 이상의 생수를 마시며 충분한 수면과 가벼운 운동을 통해 스트레스에 대한 역치를 낮추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목동 건선환자를 치료하는 하늘마음한의원 이희승 원장은 “건선은 춥고 건조한 겨울에 악화되고 습하고 더운 여름철에 호전을 보이는 경향이 보이기 때문에 자외선이 강한 여름에 치료하는 것이 효과적이나, 너무 강한 자외선은 일광화상을 일으키므로 주의해야 한다”며 “자외선은 오전이나 오후 강하지 않은 시간에 조금씩 노출 시간을 늘려나가는 것이 효과적이다”고 설명했다.

하늘마음한의원은 건선 치료에도 아토피피부염과 지루성피부염, 여드름, 한포진 등을 치료하고 있으며, 올해 마련된 ‘2014 대한민국 보건의료대상’에서 특화병원부문 대상을 수상한 내역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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