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효진(34)과 이진욱(33)이 결별했다.

17일 공효진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과 이진욱의 소속사 윌 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최근 연인에서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5월 말께 공개 연인임을 선언했었다.

두 사람은 드라마 촬영 등으로 함께 할 시간이 줄어들면서 자연스럽게 헤어지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공효진은 17일 SBS TV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출연진 및 스태프 등과 함께 태국으로 단체 여행을 떠난다. 귀국 후 드라마 촬영 중 일어난 교통사고 재활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다.

이진욱은 10월 중순 케이블 채널 tvN 드라마 '삼총사'를 끝낸 후 영화 '시간이탈자' 촬영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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