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치병 환자 중에는 부작용이나 합병증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최근 난치병 중에서도 연령대에 상관없이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가 늘고 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다발성 관절염을 특징으로 한 원인 불명의 만성 염증성 질환이다.

참을 수 없는 통증으로 양약을 지속적으로 복용하면 결과적으로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질병의 근본 원인을 제대로 알고 이에 맞는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다면 류마티스 관절염은 왜 발병하는 것일까. 박민수 대명연구소 원장은 "류마티스 관절염의 원인은 피 부족에 의한 허열이 모든 관절을 침범하기 때문이다.

열을 가하면 팽창하는 원리처럼 관절강으로 열이 나가면 관절이 붓고 통증이 오는데, 이런 증상이 류마티스 관절염"이라고 말했다.

피 부족의 원인에 대해 박 원장은 7가지를 제시한다.

첫째, 출산 또는 외상 후 과도하게 피를 흘려 피가 부족하다.

여성의 경우 생리 기간에 피를 많이 배출한다.

또 출산을 겪으면서 절대적으로 피 부족 상태에 이르게 돼 혈열이 생기고 피의 열이 모든 관절을 침범해 관절마다 아프게 된다.

둘째, 과도한 스트레스가 오래되면 피가 부족해진다.

신경이 예민하고 근심 걱정을 홀로 삭이는 사람이 스트레스를 풀지 못하면 스트레스는 오장육부의 열이 되고, 그 열이 피의 열로 변해 관절을 침범한다.

셋째, 화(火)를 풀지 못하고 안으로 삭이면 피가 마른다.

넷째, 비위가 약하거나 과도한 다이어트로 인한 섭생의 부실로 피가 부족하다.

'먹어야 피가 되고 살이 된다'는 말이 있듯이 식생활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스트레스를 받게 돼 피에서 생긴 허열이 관절에 침범, 류마티스성 관절염이 된다.

다섯째, 과도한 운동이나 노동으로 인해 피를 많이 소모하면 피가 부족하다.

휴식이나 숙면을 취하는 동안 신체의 자생 능력을 통해 우리 몸은 스스로 회복한다.

쉬지 않고 골병이 들 정도로 일을 하면 골수가 닳고 피가 부족해 연골의 생성이 더디다.

여섯째, 콩팥의 이상으로 조혈호르몬제의 분비 부족으로 피가 부족해진다.

마지막은 콩팥의 이상으로 습, 열이 빠지지 않으면 그 열이 관절을 침범한다.

신장은 배설 작용과 재흡수 작용을 주관하는데 신장의 기능이 약해지면 수분과 노폐물의 배설이 원활하지 못해 몸에 습과 열이 쌓인다.

박 원장은 "오장육부를 회복해 병을 치료하는 자연 치유 원리를 통해 류마티스 관절염과 같은 난치병을 치료할 수 있다.

지금까지 수많은 환자들과 소통하며 치료하는 과정에서 생약으로 오장육부를 자연 치유했다.

치료 사례가 난치병으로 고통을 당하고 있는 분들에게 소망의 빛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원장은 약대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35년간 약국을 경영하다 서양의학과 동양의학의 장단점을 깨닫고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에 진학, 학업을 하며 난치병 연구를 해왔다.

수많은 난치병 환자들과 난치병에 대한 진실을 나누기 위해 '관절염을 고친 사람들' '난치병의 원인과 자연 치유 원리' 등의 책을 펴냈다.

‘난치병의 원인과 자연 치유 원리'는 병의 근본 원인을 밝히고 자연 치유 원리를 이용해 난치병에서 회복된 사람들의 실제 이야기를 담았다.

류마티스 관절염의 근본원인과 치료에 대해 알고 싶은 독자들은 택배비(3000원)만 부담하면 책(320쪽)을 무료로 보내준다.

1588-2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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