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 처마-장독-고목에 하얀 눈 내려앉아 장관
하얀 눈이 소복이 쌓인 풍경은 그 자체가 압권이다.
그림의 소재가 되기도 하고 쌓인 눈을 바라보며 시 한 수가 절로 나온다.
‘나 여기 있소’ 하며 쌓인 눈을 헤치고 나온 한옥의 처마, 하얀 연기를 연신 내뿜는 바로 옆 굴뚝, 추운 것도 잊은 채 눈덩이를 굴리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겨울 속 한옥마을의 진풍경을 만날 수 있다.
/조석창기자
하얀 눈이 소복이 쌓인 풍경은 그 자체가 압권이다.
그림의 소재가 되기도 하고 쌓인 눈을 바라보며 시 한 수가 절로 나온다.